다올105에 다니는 중학교 1·2·3학년 학생과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학년별로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집에서 무엇을 봐 주시면 좋은지 함께 적었습니다.
2026년 10월 · 2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학원에서 보내는 글은 보통 시간표 올리고, 안내 문구 몇 줄 붙이면 끝납니다. 저도 그렇게 하면 편합니다. 그런데 그런 글은 보시는 분께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가져온 실제 시험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윤슬중·미사강변중 2학기 중간 영어, 그리고 하남고·미사고·미사강변고 1학년 1학기 시험지입니다. 같은 과목인데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어떻게 다른지, 문항을 하나씩 놓고 보여 드리겠습니다.
"고등학교 가면 어렵다더라"는 말은 다들 들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뭐가 어떻게 어려운지는 아무도 알려 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막연한 걱정만 남습니다. 걱정만으로는 아무것도 준비할 수 없고요.
영어를 모르셔도 보실 수 있게 한국어 해석을 전부 달아 두었습니다. 다 이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큰 그림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영어를 좀 하시는 분이라면 직접 한번 풀어 보셔도 좋고요.
그리고 이 글은 학부모님만 보시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학생들도 같이 읽었으면 하고 썼습니다. 그래서 설명을 어렵게 쓰지 않았습니다. 지금 중학교에서 푸는 문제와 일이 년 뒤에 풀게 될 문제를 나란히 놓고 보면, 왜 지금 이렇게 공부하라고 하는지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와닿거든요. 아이와 함께 한 번 넘겨 보시면 좋겠습니다.
윤슬중학교 3학년 2026학년도 2학기 1차 정기시험 영어 (2026. 9. 21. 시행)
이번에 조금 논란이 된 문제부터 보겠습니다. 학교 정답은 ④인데 ①도 답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 문항입니다. 대충 찍어서 틀리는 문제가 아니라 대화를 끝까지 읽어서 틀리는 문제였거든요.
| 언제 | 지호가 한 말 | 드러나는 감정 |
|---|---|---|
| 결과를 듣기 전 | I have butterflies in my stomach. (속이 울렁거려요 = 너무 떨려요) | 긴장 |
| 주인공이 됐다는 말을 듣고 | Really? I'm so excited. (정말요? 너무 신나요) | 기쁨 |
| 친구 수미는 안 됐다는 말을 듣고 | Oh, I'm sorry to hear that. (아, 그거 안됐네요) | 안타까움 |
학교 정답은 ④ nervous → pleased입니다. 앞의 두 칸, 긴장했다가 기뻐한 구간이죠. 그런데 ①을 고른 아이들이 짚은 ① excited → disappointed도 대화 안에 있는 감정입니다. 기뻐했다가 친구 소식에 마음이 가라앉는 뒤의 두 칸이거든요.
정리하면 감정은 세 단계인데 선지는 두 칸짜리라서, ④는 1→2번 칸을 담고 ①은 2→3번 칸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를 담은 선지는 아예 없습니다.
disappointed는 사전에서 "바라던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속상한 상태"로 풀이됩니다. 실망하려면 내가 뭔가를 기대하고 있었어야 한다는 뜻이죠. 그런데 지호는 자기가 원하던 배역을 받았고, 수미가 될 거라고 기대했다는 말은 대화에 나오지 않습니다. 지호가 한 말은 "I'm sorry to hear that"인데 이건 같은 사전이 동정을 나타내는 표현 예문으로 직접 싣고 있는 문장이고요. 게다가 "very disappointed"는 대화에서 수미에 대해 쓰였습니다.
학교 정답 ④는 근거가 분명합니다. 틀린 문제가 아닙니다.
정답이 잘못됐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제가 아쉬운 건 이 문항이 무엇으로 아이들을 가르느냐입니다.
영어 실력을 가르는 자리는 따로 있습니다. 지문을 정확히 읽었는지, 어법을 스스로 판정할 수 있는지, 문맥에서 단어 뜻을 잡아내는지 같은 것들이요. 실제로 이번 시험지에는 그걸 묻는 좋은 문항이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7번은 대화를 끝까지 읽은 아이일수록 헷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앞부분만 읽고 고른 아이가 맞고, 끝까지 따라간 아이가 뒤쪽 두 칸에 끌립니다. 발문이 어느 구간을 묻는지 정해 주지 않으니까요. 그러면 아이가 다음 시험에서 뭘 배울까요. "출제자가 어디까지 보고 냈을까"를 눈치 보게 됩니다. 그건 영어 실력이 아닙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출제하신 선생님은 다르게 보셨을 수 있습니다.
같은 시험지 18번은 교과서 본문에 밑줄을 일곱 군데 긋고 어법상 맞는지 틀린지를 전부 판정하게 했습니다. 그중 한 자리가 이렇습니다.
| 교과서 원문 | 시험지 18번 밑줄 ㉤ |
|---|---|
| Mr. Boggis couldn't help smiling | Mr. Boggis couldn't help but smile |
교과서에는 couldn't help smiling인데 시험지는 couldn't help but smile로 바꿔 놨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법상 맞는 문장입니다. 두 형태가 다 성립하거든요. 본문을 통째로 외우고 "교과서랑 다르면 틀린 것"으로 기계적으로 처리한 아이는 여기서 맞는 문장을 틀렸다고 찍습니다. 반대로 평소에 이 둘이 같은 의미임을 알고 있는 기본기가 있는 아이는 맞혔을 거고요.
하남고·미사고·미사강변고 1학년 2026학년도 1학기 시험지
중학교 시험의 전제는 "범위를 다 보면 만날 수 있다"입니다. 고등학교에서는 그 전제가 사라집니다. 교과서 밖에서 모의고사와 부교재가 들어오고, 그래서 외워서 막는 방식이 통하지 않게 됩니다.
3월 학력평가는 보통 중간고사에, 6월 학력평가는 기말고사에 범위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학평 지문까지 외워 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다음 문제가 남습니다.
divert(돌리다) · endeavor(활동) · finite(유한한) · facilitate(촉진하다) · multifaceted(다면적인) · mandatory(필수의) — 중학교 단어장에 없는 말들입니다. 빈칸 문제는 한 단계 더 갑니다. 정답 단어를 지문에서 치우고, 지문에 있던 단어를 오답 선지로 심어 둡니다. 지문에서 눈에 익은 단어를 고르면 틀립니다.
"우리 애는 90점인데요."
맞습니다. 그런데 같은 90점, 같은 100점이어도 갈리는 게 하나 있습니다. 지금 처음 보는 글을 읽어 낼 수 있느냐입니다.
모의고사에서 1등급이 나오는 아이들이 그렇습니다. 내신 시험이 어떤 모양으로 나와도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범위를 넓혀도, 본문을 바꿔 놔도, 빈칸을 다른 말로 바꿔 놔도 읽어서 풉니다. 그래서 학교를 고를 때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내신이 센 학교에 가도 길이 하나 더 있으니까요.
반대로 외워서 만든 90점은 낯선 지문 앞에서 한 번은 주저앉습니다. 변형된 지문이나 바뀐 어휘에 취약해서 기복이 심합니다. 같은 점수인데 이렇게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점수보다 처음 보는 지문에서 어떻게 틀렸는지를 먼저 봅니다.
"고등학교 가면 알아서 하겠죠."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시면, 같은 학교에서 같은 수업을 듣고, 끝나면 같은 학원에 가고, 돌아와서 수행평가를 합니다. 옆자리 아이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그만큼 하는 중이라 그 안에서 혼자 앞서 나갈 시간이 따로 생기지 않습니다. 중3 2학기가 그나마 시간이 남아 있는 마지막 구간입니다.
"학원 보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학원이 할 일은 분명히 있습니다. 저희도 복습과 오답 정리가 전제된 프로그램으로 짜 놓고, 아이가 공부를 대하는 태도까지 잡아 주려고 붙잡습니다. 혼자 하면 오래 걸리는 구간을 압축해서 알려 드리는 것도 저희 몫이고요.
그런데 결국 아이가 공부를 어떻게 대하느냐에서 갈립니다. 헬스장으로 치면 트레이너가 자세를 잡아 주고 프로그램까지 짜 주는 데까지는 합니다. 그런데 운동 끝나고 식단을 본인이 안 지키면 몸은 안 바뀝니다. 수업에서 아무리 잘 짚어 줘도 집에 가서 그날 배운 걸 다시 안 꺼내 보면 그대로입니다.
아이가 영어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 다섯 가지만 보셔도 상태가 드러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이들이 조금 어려워합니다. 표제어 하나만 외우고 넘어가던 아이에게 파생어·유의어·예문까지 보라고 하면 당연히 양이 늘어나니까요. 어법만 고르던 아이에게 직접 써 보라고 하면 처음에는 많이 틀리고요.
그래도 이 방법이 맞습니다. 위에서 보신 고등학교 기출 문항들이 그 증거입니다. 시험이 정확히 그걸 묻고 있으니까요. 지금 어려운 게 정상이고, 이 방식으로 계속 가면서 그 구간을 버티면 됩니다.
반대로 표제어만 외워서는 답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도 점수가 오르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건 운 좋게 아는 게 나온 것이지 제대로 된 방법으로 오른 게 아닙니다. 다음 시험에도 그 운이 온다는 보장이 없고, 고등학교에서는 그 운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아이가 힘들어할 때 버티게 해 주시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아래 다섯 가지는 지금 수업에서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 보시라고 적는 것입니다.
contain을 "포함하다" 하나로 외운 아이는 container(용기)도, "감정을 억누르다"로 쓰인 contain도 못 읽습니다. concentration을 "집중"으로만 외운 아이는 과학 지문에서 "농도"로 나오는 순간 막힙니다.
실제로 이렇게 나옵니다. 하남고 1학년 1학기 중간 3번은 교과서 본문의 right에 밑줄을 긋고 같은 뜻으로 쓰인 것을 고르라고 하는데, 선지가 이렇습니다.
① I'll be right back. ② Turn right at the end of the street. ③ Did you get the answer right? ④ Everyone has a right to a fair trial. ⑤ They learnt to right a capsized canoe.
한 단어를 부사·방향·형용사·명사·동사 다섯 품사로 깔아 놨습니다. 교과서를 해석만 외운 아이는 교과서에 나온 뜻 하나만 알고 끝나는데, 시험은 교과서 밖 다섯 용례를 구분하게 합니다.
concentrate(동사) · concentration(명사) · concentrated(형용사)는 문장에서 들어가는 자리가 다 다릅니다. 미사강변고 1학년 1학기 중간 논술형 1이 정확히 이걸 묻습니다.
단어를 단어로만 외우면 며칠 지나 남는 게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같은 단어인데 다섯 문장에서 뜻이 전부 다릅니다. "수도" 하나만 들고 경제 지문을 만나면 문장이 통째로 막힙니다. 뜻을 몰라서가 아니라 아는 뜻으로 읽어서 틀리는 겁니다.
그렇다고 뜻을 다섯 개 외우는 것도 답이 아닙니다. 문장에서 어느 뜻인지 가려내야 하니까요. 가려내는 단서는 같이 오는 말에 있습니다. letters가 붙으면 대문자, punishment가 붙으면 사형, need·raise·invest와 같이 오면 자본입니다. 이건 예문을 봐야만 보입니다. 외우는 시간은 비슷한데 남는 게 달라집니다.
어법 문제는 고르는 것이고 영작은 쓰는 것입니다. 아는 것과 쓸 수 있는 것은 다릅니다. 위에서 보신 미사강변고 논술형 3이 그렇습니다. 인내심에 관한 글을 읽고 주제를 한 문장으로 영작하게 하는데, 조건이 이렇습니다.
보기 여덟 조각을 모두 한 번씩 쓰되 본문에서 두 단어를 더 가져와 정확히 열두 단어로 완성할 것. 그리고 이번에는 형태를 바꾸면 안 됩니다. 앞 문항과 조건이 정반대입니다. to가 세 개인 것도 보세요. 하나는 부정사, 하나는 전치사, 하나는 또 다른 자리입니다. 세 개를 각각 어디에 넣을지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게 하나 있습니다. 지문은 미리 외워 갈 수 있어도, 요약문과 보기는 시험 당일 처음 봅니다. 그러니까 이건 그날 주어진 키워드만 가지고 주제를 영작해 내는 능력입니다. 어법 문제만 풀어 온 아이는 여기서 손도 못 댑니다.
어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고등학교에 가면 독해 비중이 훨씬 커집니다. 학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하남고는 어법 비중에 기복이 있는 편이고 회차에 따라 어법이 꽤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미사고·미사강변고·풍산고는 독해 비중이 더 큽니다. 어느 쪽이든 어법만 붙잡고 있으면 그 구간이 통째로 비어 있게 됩니다.
이것 말고도 볼 게 많지만, 다섯 가지만 보셔도 지금 어디가 비어 있는지 보이실 겁니다.
지금 아이가 학원에서 하고 있는 것
표제어 하나로 끝내지 않고 파생어·유의어·반의어와 예문까지 같이 봅니다. 월수에 암기한 것은 금요일에 누적 테스트로 다시 돌립니다.
따로 떼어 놓으면 유연해지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서술형 조건에 대비하는 것도 여기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독해 비중은 50%를 가져갑니다. 월·화에 어법과 서술형을 하면 수·목은 독해를 메인으로 합니다.
그 주에 공부한 독해의 어휘·해석·논리 구조·다의어를 묻는 테스트를 봅니다. 복습을 어느 정도 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이 강도를 학생 혼자 뽑아내면 제일 좋은데 백에 아흔아홉은 못 뽑아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가기 전까지는 학원에서 진행하려고 하고, 요즘은 제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어법·서술형도 고등학교 기출과 엮어서 개념을 활용하는 연습을 금·토에 시킵니다.
중1은 중2 정도로, 중2는 중3 정도로, 중3은 고1 정도로 나가고 있습니다. 영어는 학년 간 편차가 크지 않아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이들의 이해도 차이는 보통 금요일과 토요일에 메우려고 합니다.
수업 중간중간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이걸 고등학교 가기 전까지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결국 아이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면 어떤 프로그램도 의미가 없거든요.
모두 학원에서 이미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집에서 한 번 더 확인해 주시면 훨씬 빨리 자리를 잡습니다
수업에서는 이미 그렇게 외우게 하고 있습니다. 뜻 하나 적고 지나가지 않고 파생어·유의어·반의어와 예문까지 묶어서 보고, 금요일에 누적 테스트로 다시 돌립니다. 위에서 보신 capital 같은 단어가 고등학교 가서 발목을 잡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는 단어장을 한 번 펼쳐 보시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뜻만 적혀 있는지, 예문이 같이 적혀 있는지요. 그리고 중2·중3 기출 시험지를 한번 보여 주시면 지금 배우는 게 일이 년 뒤에 어떤 모양으로 나오는지 알게 되어 아이 태도가 달라집니다.
오늘 보여 드린 것들 말입니다. 긴장도가 확 올라갑니다. 지금 잘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 아이일수록, 위를 한 번 보고 나면 공부하는 태도가 바뀝니다. 수업에서도 진도를 한 학년 위로 가져가면서 고등학교 기출을 조금씩 섞고 있습니다.
막연히 "열심히 하자"로는 안 됩니다. 범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본문을 어떻게 바꿔 내는지, 선지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보고 나서 거기에 맞는 공부법을 잡아야 합니다. 수업에서는 금·토 클리닉에 고등학교 기출과 엮은 어법·서술형 연습을 넣어 두었고, 변형 문항을 꾸준히 섞어 풀립니다.
집에서는 이 세 가지만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중3과 중1·2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다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다섯 가지가 실제로 되고 있는지는 집에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점수로는 안 보이고, 아이한테 "이거 왜 맞았어?"라고 물으면 대부분 "그냥요"라고 하니까요.
그래서 고등학교 형식에 맞춘 영어 진단고사를 엽니다. 처음 보는 지문을 주고, 하남 지역 학교 유형을 골고루 반영해서 어떤 유형에 약한지, 학교별로 수준이 어떻게 갈리는지가 드러나게 짰습니다. 단어는 표제어만 아는지 파생어까지 아는지가 보이게 넣었고요.
다 풀고 나면 문항 단위로 무엇을 놓쳤는지, 학교별로 예상 등급이 어떻게 갈리는지, 겨울방학에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를 A4 20면 리포트로 짚어 드립니다. 짐작으로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이 리포트가 아이를 다 설명해 주지는 못합니다. 한 번 본 시험이고 그날 컨디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어느 유형에서 반복해서 틀리는지는 한 번만 봐도 꽤 정확하게 드러납니다. 예상 등급은 결론이 아니라 출발선으로 읽어 주시면 됩니다.
설명을 길게 드리는 것보다 리포트를 직접 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가입이나 설치 없이 그대로 열립니다.
아래 번호로 보내 주시면 접수하고 일정을 안내드립니다. 수업 중에는 전화를 받기 어려워 문자가 더 빠릅니다.
중1·2는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지금은 진단보다 주중 공부량을 어떻게 배치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영어만 보지 마시고 국어·수학을 포함한 한 주 전체를 놓고 보시면, 어디가 비어 있고 어디가 겹치는지 보이실 겁니다.
아래에 학년별 전 과목 시간표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요일이 겹쳐서 조정이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 학년 | 과목 | 요일 · 시간 | 담당 |
|---|---|---|---|
| 중1 | 영어 | 월수금 16:30~18:00 또는 화목토 16:30~18:00 | 윤재영 |
| 수학 | 월수금 16:30~18:30 | 유용권 | |
| 국어 | 토 13:00~15:00 | 김영하 | |
| 중2 | 영어 | 월수금 18:00~20:00 또는 화목토 18:00~20:00 | 윤재영 |
| 수학 | 월수금 20:00~22:00 | 유용권 | |
| 국어 | 토 13:00~15:00 | 김영하 | |
| 중3 | 영어 | 월수금 20:00~22:00 또는 화목토 20:00~22:00 | 윤재영 |
| 수학 | 화 17:00~20:00 / 토 09:00~12:00 | 유용권 | |
| 국어 | 토 11:00~13:00 | 김영하 | |
| 학년 무관 | 중등 문제풀이 개별진도 | 월수금 18:00~ | |
| 중등 미적분 선행 | 화목 20:00~22:00 / 토 12:00~14:00 |
영어는 같은 수업을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눠 운영합니다. 커리큘럼도 수강료도 같고 요일만 다릅니다. 편한 쪽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중1 국어는 내신 대비 기간에 학사일정상 휴강이며, 휴강 일정은 시험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미리 안내드립니다.
지금 우리 아이가 어디쯤인지, 고등학교 전까지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개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업 중에는 전화를 받기 어려우니 문자를 남겨 주시면 연락드립니다.
010-8337-8158학원 대표번호 031-794-8158
다올105학원 ·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226번안길 35, 4층
학원 설립·운영 등록번호 제 하남 298호 · 명칭 다올105학원
교습과정 영어(중등 보습 · 고등 보습) · 교습비등 320,000원
본문에 실린 시험문제는 아이들이 가져온 문제지에서 학습 안내 목적으로 옮긴 것이며, 각 시험문제의 저작권은 해당 학교에 있습니다.
문항 해석과 분류는 저희 학원의 견해이며 다르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험지는 공식 정답지가 공개되지 않아 정답은 적지 않았습니다.
범위 분량은 교과서·부교재 본문 파일에서 저희가 직접 센 값입니다.